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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망 시&소설



의식이 가라앉아가
어둠 속으로
깊은 바다 속으로

끝도 바닥도 없는 곳으로
계속 어둠속으로 빨려 들어가

 

춥고 괴로워

이제는 숨도 쉴 수가 없어

 

헤엄을 쳐서 빠져나가려 해도 너무 지쳐버렸다

 

이제는 손을 들어 올릴 기운조차도 남아있질 않아

 

  그저 조용히 눈을 감고 고요함을 느끼고 있다
조금만 더 있으면 그것 조차도 느낄수 없겠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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